- 여행 탐구 일기/· 서울外

추석엔 용인 에버랜드로 고우고우~

소다님 2022. 9. 26. 12:25

이번에 추석 때 아들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뒤늦은 후기이다^^ 에버랜드에서 하루 신나게 놀면 힘든 걸 알기에 숙박도 같이 예약을 했다 바로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 이다.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은 에버랜드와 거리도 멀지 않아 이용하기 좋은 호텔이다.

용인 에버랜드

EVERLAND RESORT

눈크게 뜨고 찾아봐 #할인_특템 #크리스마스할인정보

www.everland.com

에버랜드는 날짜가 ABCD로 나눠져서 금액이 달라진다. 주말엔 좀 비싸고 평일엔 좀 저렴하게 갈 수 있다. 그래도 에버랜드는 제휴되는 카드가 많아서 50% 할인되는 가격으로 갈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출처: 에버랜드 홈페이지)
(출처 : 에버랜드 홈페이지)
( 에버랜드 정문주차장)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을 이용할 때 일일 주차권이 무인정산은 \12,000 출구 정산은\15,000 하지만 카카오 T 주차 모바일 정산 시엔 10,000이라는 사실!! 에버랜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을 거니깐 정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카카오 T앱으로 자동결제를 걸어 두는 것이 좋을 듯싶다^^

(에버랜드 입구)

에버랜드 시작하는 10시에 입장을 했는데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렸다. 역시 연휴에 가야 하니 어쩔 수 없는 것인가.. 그래도 아들을 위해 고고~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에버랜드 앱을 켰다. 스마트 줄 서기를 하기 위해서 이다. 어트랙션을 먼저 갔다. 그곳에서 우리가 처음 선택한 놀이기구는 "범퍼카"이다. 남자아이라서 그른가 자동차부터 선택했다.

스마트 줄 서기 앱을 이용하여 예약을 하면 10분 내외로 오라는 메시지가 뜬다. 그럼 그때 가서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 줄 서기를 이용해서 예약을 한 경우가 아니면 오후 2시부터 줄을 서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오전엔 스마트 줄 서기를 이용해서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오후 2시부터는 직접 줄을 서서 놀이기구를 기다려서 타면 된다.(옛날 방식) 오랜만에 갔더니 첨엔 어리둥절하다 점차 적응돼서 스마트 줄 서기 앱도 잘 이용해서 놀았다. 가자마자 주토피아의 사파리 월드랑 로스트밸리를 했어야 했는데.. 바로 예약이 차 버리더라ㅠㅠ 역시 인기가 많은 건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건가 ㅠㅠ

매직 쿠키하우스
(매직쿠키하우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매직 쿠키하우스 이곳은 아이들이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 500평방미터 규모의 과자 집 콘셉트로 쿠키 코스와 캔디 코스 17개의 아이템을 직접 몸을오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매직쿠키하우스)

아들은 재미있다면 두 번이나 이용했다. 보호자는 함께 들어갈 수 있는데 체험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밑에서 아이들이 가는 동선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쿠키 코스는 대형 네트 터널, 공중에 설치된 그물을 통과하는 코스이고 캔디 코스는 와이어 터널과 오르락내리락 데크를 통과 코스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놀기엔 좋은 장소인 거 같다.

쿠치나마리오(이탈리아음식)
(쿠치나마리오)

점심은 쿠치나마리오에서 파스타와 피자를 먹기로 했다. 쿠치나마리오는 QR코드를 찍고 앱에서 주문을 할 수 있다. 우리는 고르곤졸라 피자, 베이컨 크림 파스타, 감베리 오일 파스타를 시켰다. (베이컨 크림 파스타는 사진을 못 찍었다ㅠ)

(고르곤졸라피자, 감베리오일파스타)

개인적으로 감베리 오일 파스타가 맛있었다. 마늘 , 토마토, 새우, 날치알, 그린오리브, 양송 이등 등의 재료가 잘 어울려져서 맛있었다. 크림 파스타보다 오일 파스타가 요즘 더 맛있다.

랩터 레인저

아들이 제일 좋아한 랩터 레인저 이곳은 QR 링크를 통해 게임에 접속한 후 비밀연구소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성공하는 게임이다. 스마트 줄 서기는 운영하지 않고 단서를 발견해서 그것을 추리해서 미션을 성공하는 거라 아들이 더 재미있어했다.

남편도 덩달아 집중하며 둘이서 엄청난 대화를 하며 미션을 해결해 갔다. 날씨가 더워서 고생 좀 했지만 모든 미션 성공을 해서 선물을 받았다.

롤렛을 돌렸더니 모두 랩터 레인저 배지가 나와서 배지를 선물로 받음 ^ㅁ^ 남자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니 아들이 있으시면 랩터 레인저 한번 해보시길 추천한다.

토토와 물개섬
(토토와 물개섬)

물개들이 나와 퍼포먼스를 하며 사육사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넘쳐나는 해양쓰레기 때문에 고통스러워 내용을 담아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혀서 설명을 해줘서 좋았다.

로스트밸리
(로스트밸리)

20종 150여 마리 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스마트 줄서기를 실패하여 현장 줄 서기 했는데 70분 기다렸나? 엄청 오래 기다린 곳 그래도 이곳이 사파리보다 덜 기다리는 거 같아서 로스트밸리를 선택했는데 이곳도 만만치 많더구먼 ㅠ 그래도 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다렸던 힘듦이 사라졌다

(로스트밸리)

기린이 버스를 막아서 안 비켜줬던 게 기억에 젤 많이 남는다^^ 정말 코앞에서 기린이 보니 무서웠음 ㅠㅠ

동물원
(동물원)

하도 돌아다녀서 다리가 무지 아픔 ㅠㅠ 스카이크루즈를 타긴 했지만 동물원을 끝으로 가자고 에버랜드와 안녕~ 다음엔 좀 더 길게 있어야겠지만 오늘은 6시까지만 노는 걸로 했다. 판다를 봤어야 했는데 판다를 못 본 게 젤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에 오면 판다부터 봐야겠다

그랜드 엠포리엄
(그랜드엠포리엄)
(그랜드엠포리엄)

마지막으로 들린 기념품샵! 가격대가 있지만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사주겠냐며 기념품 하나 선물로 투척해줌 무거운 몸을 이끌고 우리는 에버랜드 근처 숙소로 향했다!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 후기는 아래 링크 클릭!

[에버랜드 근처 숙소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 후기 ]

에버랜드 근처 숙소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 후기

에버랜드를 다녀온 오후 근처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에서 1박을 했다. 이곳은 에버랜드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호텔인데 예전에 무박으로 왔다 너무 힘들어서 내린 결정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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