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아들과 남편과 어딜 갈지 고민 고민 끝에
어린이대공원에 가기로 했다
놀이기구는 타지 않고 텐트 치고 놀다가
동물원 한번 들렀다가 오는 걸로 정하고 고우~
주차를 겨우겨우 하고 어린이 대공원 도착
입장 시간은 10시 정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생각은 했지만ㅠ
진짜 많았다 어린이날이라 행사도 많이 했다
우리는 잔디밭이 있는 곳으로 가
텐트를 치고 자리를 잡았다
날씨가 좋아서 꽃, 나무 그리고 하늘도 푸르고 이뻤다
텐트 밖에선 아이들이 축구도 하고 배드민턴도 한다
아들과 나도 축구도 좀 해주고 카드놀이를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꿈틀꿈틀 놀이터
어린이 대공원에는 꿈틀꿈틀 놀이터가 있어서
5세~12세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
기구가 많은 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곳
놀이터 한쪽엔 모래가 있어서
모래장난을 열심히 하는 아들..
가자는 이야기가 안 들리는 듯하다!
동물원
동물원은 10시~5시까지 운영한다
우리는 해가 너무 뜨거워 4시쯤 방문했다
4시인데도 사람이 많구나ㅠㅠ
일단 동물들을 보고 싶어 하는 아들을 위해 고고~
동물들이 더운지 다 누워있다ㅠㅠ
그늘이 별로 없어서 오늘 같이 더운 날은 힘들어하는 거
같다 환경을 좀 개선해줬음 하는 맘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바다 동물관
아들은 신나서 뛰어다니고
나의 체력은 바닥이 다 보인다
어린이날 아들과 하루를 알차게 보낸 거 같아
다행이다 아들과 추억 하나 더 추가!!
'- 여행 탐구 일기 >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숙대 / 스시차림 다녀 온 후기 ( 오늘의 차림 ) (1) | 2024.11.16 |
---|---|
어린이대공원 서울상상나라 (아이와 함께가기 좋은곳!!) (0) | 2022.05.31 |
2022년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 /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 후기!! (0) | 2022.05.02 |
아이와 가기 좋은 곳, 야크돔 실내 클라이밍 다녀 온 후기 (0) | 2022.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