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경복궁 야간 관람을 다녀왔다
이날은 저녁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갈까 말까 고민 끝에 가기로 결정!
7시에 경복궁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무인발권기에 예매 당시 입력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티켓이 발권된다
티켓을 발권받아 경복궁으로 Go Go~
추운 날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었다
티겟 교환 후 경복궁 들어가기는 길
하늘이 분홍빛으로 변해가는 모습
너무 이뻐서 사진 한번 찰깍!
실제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긴에 많이 부족했다
아직 해가 지지 않아 밝았을 때 경복궁 모습이다
곧 해가 질 때의 모습과 다를 매력이 있다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전 인 근정전의 내부 모습이다
내부를 보니 웅장하면서도 멋스럽다
근정전
근정전(勤政殿)은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전으로, 다포계 팔작지붕의 중층 건물이다. 현재 근정전은 국보 223호로 지정되어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 중 하나이다. 조선 시대에 임금의 즉위식이나 대례 따위를 거행하던 곳으로, 지금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고종 4년(1867)에 대원군이 다시 지은 것이다.
(출처: N국어사전,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중, 일부)
그다음에 간 곳은
왕의 집무 공간인 사정전(思政殿) 일원으로 갔다
아들이 자신이 점프할 때 사진 찍어 달라해서
엄청 고생하다 건진 사진
슬슬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사정전 일원
사정전(思政殿)은 왕이 나랏일을 보던 편전의 중심 건물로 좌우의 만춘전(萬春殿)과 천추전(千秋殿)과 함께 편전을 이루고 있다. 근정전에서 업무 하지 않을 땐 사정전에서 하였고 추울 때도 사정전에서 했다.
이곳은 원래 아침 조회를 하는 곳이었는데,
이곳에서도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2012년 3월 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759호로
지정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경회루
경복궁을 가면 꼭 가야 하는 경회루!
외국 사신의 접대& 연회를 베풀던 곳답게 아름답다
경회루 앞에 있는 큰 연못이 있어서 멋을 더 했다
이곳이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던 중 한 곳이다
국보(1985.01.08 지정). 외국 사신의 접대와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처음에는 경복궁의 서북쪽에 연못을 파고 작은 규모로 지었던 것을 1412년 서쪽으로 옮겨 큰 연못을 파고 4 각형의 인공섬 위에 더 크게 세우면서 경회루로 이름 지었다. 1429년 중수되었고, 1475년 고칠 때 48개의 석주에 구름 속 용을 조각해 조선 3대 장관의 하나로 알려졌다. 1592년 전부 불타버렸다가 1865년 경복궁 중건공사 때 다시 짓기 시작해 1867년 완공되었다. 앞면 7칸, 옆면 5칸의 중층 건물이며, 팔작지붕인 이 건물은 장대석 기단 위에 서 있다. 아래층은 외주방형과 내주원형으로 된 48개의 민흘림석주가 상층목조부분을 지탱하고 있으며, 바닥에는 방전을 깔았고, 우물천장을 아름답게 단청했다. 경회루가 갖는 건축적 특징은 평면구조·칸수·기둥수·부재길이 및 창의 수 등에 〈주역〉의 이론을 적용해 신선의 세계를 만들려고 했다는 것이다.
(출처: daum 백과)
날이 날인지라 아들이 춥다고 집에 가자고 해
더 이상 둘러보진 못 했지만
정문으로 나오는 길에 찍은 사진들....
확실히 저녁이 되니 궁궐이 더 아름답고
이뻤다 날씨만 좋았더라면
구경도 많이 하고 올 텐데 아쉬움이 컸던 날
그래도 잠깐이라도 야간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마음에 들었던 사진 투척
다음엔 다른 궁들도 야간 관람 이벤트를 한다고
하니 창경궁이나 창덕궁도 한번 방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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