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텍사스 블루 가재
우리집에 미니텍사스 블루가재가 왔다. 아들이 계곡에서 가재를 잡고 나서(잡고 나서 방생해 주고 옴^^) 가재에 대한 관심이 급 상승해졌다. 그 역파로 매일매일 인터넷을 엄청 뒤지 후 미니 텍사스 블루 가재를 산 것이다. 자신의 용돈을 모아서 산거라 잘 관리해준다는 조건하에 허락을 했다.
미니 텍사스 블루가재, 가족이 되다.
구매 사이트는 새우에 진심 에서 구매를 했는데 꼼꼼하게 배송해 줘서 만족 앞으로 필요한 생물이나 물품이 있으면 이곳에서 구매할 예정이다.
아들이 용돈을 모아 블루 애와가재 3마리를 구매하고 어항장식을 위한 조개껍데기를 주문했다. 모아 돈 용돈이 적어서 장식품을 많이 못 샀다며 앞으로 차차 하나씩 사서 구매 놓는다고 한다.
기존에 있었던 물고기들과 함께 키우기로 했다. 어항도 자신이 모아둔 돈으로 산 아들 기특행
위에서 찍은 어항 옆에서 보면 잘 안오니지만 위에서 보면 물고기들과 가재가 보인다.
가까이에서 찍어본다. 돌 사이에 숨어 있는 녀석 미니 텍사스 블루 가재은 커가면서 블루색으로 점점 변한다고 한다.
신이 난 아들 어항앞을 떠난 줄 모른다. 나의 관심이 얼마나 갈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앞으로 잘 키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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