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탐구 일기/· 서울

중림동(충정로역) 설렁탕 맛집 중림장 다녀 온 후기

소다님 2023. 1. 12. 11:51
중림장
서울 중구 청파로 459-1
월~금 (09:00~22:00 / 브레이크 타임 15:30~15:00)
토~일 (09:00~21:00)

중림동에서 설렁탕으로 유명한 음식점 중림장! TV에도 나온 곳이라서 그런가 내가 갈떄마다 웨이팅이 있던 그곳 김치도 맛있고 국물도 진해 몸 보신 하고 싶을 때 종종 가던 곳 이다. 중림장은 골목 안에 위치해 있다. (현대수산 근처)

도가니 수육이 맛있다는 지인에 말에 도가니 수육과 설렁탕을 주문했다 가격은 설렁탕 10,000원 / 도가니수육 40,000원 이다. 중림장은 대파가 테이블 마다 놓여져 있다. 설렁탕에 수북히 넣어서 먹으면 더 맛이 좋다.

김치와 섞박지를 갖다 주신다. 김치가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두번은 리필해서 먹은 듯 싶다. 곧이어

도가니 수육이 나왔다 두 접시로 나눠서 담은거라 양이 다소 적어 보일 수 있다. 수육에 찍어 먹는 소시가 너무 맛있더라~ 도가니 수육도 쫄깃쫄깃한게 계속 손이 간다.

중림장 설렁탕은 밥이 말아서 나온다. 소면과 양지살이 올라가 있는 설렁탕에 대파를 올려주고 취향에 맞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준다. 그 위에 김치나 올려 먹었더니 꿀맛! 김치와 함께 먹으니 더 맛이 좋다 든든한 한끼 식사였다. 중림동에 오시면 한번 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