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조용하고 아늑한 시간을 보내고자 할 때
최적의 장소
베란다

위치&영업시간 정보
- 위치:
- 사직로 10길 9‑4, 경복궁역 7번 출구에서 약 200m 골목
- 영업시간:
월~토 10:30–22:00 / 일요일 11:00–19:00 - 주택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눈여겨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기에 처음 방문할 땐 위치를 잘 확인하고 가는 걸 추천

Cafe tour(카페투어)
베란다는 어떤 곳인가요?
'카페 베란다'는 경복궁역 근처에서 위치하고 있다. 처음 알게 된 계기는 북카페를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검색하다 우연히 인스타를 통해 알게 됐다. 큰 매장은 아니지만 입소문으로 사람들이 발길이 끝이지 않는 곳. 조용하고 아늑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분들. 혼자서 조용한 커피숍에 앉아 책을 읽고 싶거나 사색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찾아가면 좋은 곳!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 모던한 인테리어와 한옥 감성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나만의 시간을 갖기에 충분한 카페이다.
카페 베란다 분위기



“카페 베란다"의 외관은 소박하지만, 내부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살린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따뜻한 조명과 클래식한 가구들이 조화를 이루고, 벽면에는 책들이 가득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덕분에 공간 전체가 편안하고 아득한 느낌의 공간으로 채워졌다. 방문 당시 손님들이 있어 내부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지만, 혼자 온 손님들도 꽤 많았다. 입구 벽 쪽에는 웨이팅 리스트가 놓여 있었는데, 이를 통해 이곳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카페임을 알 수 있었다. 평일 점심시간을 살짝 넘긴 시간에 방문해서 다행히 빈자리가 몇 군데 있었다.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자리를 골라 앉았다. 이곳에서 친구와 만나기로 한 장소였기에 기다리는 동안 다이어리에 낙서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창가 자리는 햇살이 잘 들어와 독서나 작업을 하기 좋다고 들었기에, 다음엔 혼자 방문해서 나만의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카페 베란다 메뉴 그리고 주문한 음식

아메리카노 ice \5,000와 바질페스토토스트\9,500을 주문했다. 이곳에 오면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바질페스토토스트. 빵을 바로 구워서 주셔서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


신선한 바질 페스토와 토마토의 조화로운 맛이다. 카페 베란다에 오면 먹는 나만의 시그니처 메뉴. 따뜻하고 바삭이는 빵 위에 치즈와 바질 그리고 토마토를 올려 먹으면 바질의 향긋함과 토마토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입을 즐겁게 해 준다.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과 가까워 곳에 위치해 있기에 관광지를 가볍게 둘러보고 들러도 좋고, 카페에서 여유를 즐긴 후에 천천히 주변을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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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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